청수곶자왈, 곶자왈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힐링의 숲

2019. 6. 27. 10:28EYESKY 일상

안녕하세요^^ 
지금 아이스카이에서는 제주 청수리마을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틀 전 제주 청수곶자왈 주간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청수리 이장님의 안내로 
사진작가님과 함께 청수곶자왈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 저도 옆에서 몇 장 촬영을 했는데요~ 
함께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울창한 곶자왈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청수곶자왈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청수곶자왈은 완전 개방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 시 청수마을에 문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곶자왈 모습 그대로를 잘 보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을 주민인 해설사가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곶자왈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곶자왈이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곶자왈은 화산 활동 당시 분출된 용암으로 만들어져 공중습도가 높은 미기후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의 씨앗은 표토층이 거의 없는 바위틈에서도 발아하고 토양으로 뿌리를 길게 내려
 마치 열대우림의 나무뿌리와 같은 형상을 한다고 합니다.

 

곶자왈을 걷다 보면 이런 동굴도 보이는데요!  ​

제주말로 괴라고 하는데
용암이 느리게 흐르면 겉 부분은 굳고 안쪽은 계속 용암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동굴처럼 안쪽이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식물들이 뿌리고 내리고 자라기 때문에 
긴 시간이 지나면 무너져 내린다고 하네요 

정말 제주가 화산섬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용암이 흐른 흔적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해설사와 함께 하면 좋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희도 청수리 이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걷다보면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 참다래, 쇠고비고사리, 빌레나무, 개가시나무 등 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 특히 2~3월에는 향기가 아주 좋은 백서향도 핀다고 하니! 
저도 내년 겨울에 한 번 더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7월 14일까지 반딧불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날 저희도 야간까지 기다렸다가 반딧불이를 보고 왔는데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청정자연 그대로를 잘 보존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주를 여행하실 때 곶자왈도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힐링의 숲이라는 생각이 드는 청수곶자왈! 


백서향 향기가 가득한 2~3월부터 
반딧불이가 있는 여름 
언제 찾아도 좋은 청수곶자왈~ 기억해주세요^^ 

 

 

 


​끝으로 열심히 촬영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청수리 마을 홈페이지가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가 궁금하신 분들은 


청수리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http://cheongsuri.kr

 

http://cheongsuri.kr

 

cheongsuri.kr